자업자득, 또는 살신성인자업자득, 또는 살신성인

Posted at 2010/08/31 17:24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모 회사의 고위급 인사가 해외지사 지사장으로 발령났다고 한다. 

그는 넘치는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해외지사 개혁을 부르짖었고 사원들 역시 그에게 공감했다고 한다.

6개월 후 그 지사장은 정리해고되었다고 한다. 

김태호 총리 후보자 자진사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
저작자 표시 비영리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267 관련글 쓰기

  1. 그러니까 도전 정신에서 웃으면 되는거죠..?
    아니면 도덕적 결함에서 웃으면 되는건가..?

    알쏭달쏭.. 갸우뚱 갸우뚱.//ㅋㅋㅋ
  2. inkyung
    왠지 현대차 미국공장장 얘기가 생각나네요...
    정몽구 회장이 소나타 본네트 열어보라고 했는데 못열어서 짤렸다는...
    근데 그 공장 이익율이 최고였다죠...(먼산)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사랑은 담배를 타고사랑은 담배를 타고

Posted at 2010/08/28 12:20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후배 : 담배를 피고 튕기면 저 멀리 날아가잖아요.

승환 : 웅쓰.

후배 : 그런데 어느 날 담배를 튕겼을 적, 역풍도 없는데 담배가 한참을 날아가다가 제 앞에 다시 떨어지는 거에요.

승환 : 오, 대단한데...

후배 : 그래서 저는 이걸 운명이라 여겨서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했어요.

승환 : 그래서 어떻게 되었니?

후배 : 씨발년, 전화 안 받던데요.

승환 : ......



담배 좀 끊어야지...
저작자 표시 비영리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266 관련글 쓰기

  1. 담배원래 안피는데 객기로 한번 한 5~6개피 속담배 피웠더니..그것도 술먹고.....

    그날 안 스더군요 ㅜㅜ;;

    전 아마 담배는 평생 못필듯..ㅋㅋ
  2. 끊는다던, 끊을수 있다던, 끊기 쉽다던 그 수십여명의 사람들중 단 한명만이 지금까지도 금연하고 있는 현실..
  3. 마오
    술은 끊어도 담배는 못 끊을듯..
    아직은 끊어야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고... 가카가 부디 담배값을 인상하지 않기만을
    빌고 있다는...
  4. 비밀댓글 입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세 가지 장점세 가지 장점

Posted at 2010/08/22 20:49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얼마 전 지인들과 잠시 강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내 강점은 세 가지로 정리되었다.

위 년들은 제 지인들과 아무 짝에도 관련이 업ㅂ습니다


1. 병신력 : 인생이 곧 삽질이다. 

2. 잉여력 : 뭘 해도 별 도움은 안 된다.

3. 노가다력 : 그래도 열심히 한다. 

나는 순간 내가 경주 이씨라는 사실을 깨닫고 말았다. 청와대에서 국민소통비서관 하나 더 뽑아라...
저작자 표시 비영리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261 관련글 쓰기

  1. 저는 1, 2번은 쩌는데 3번이 좀 약하군요. 2번과 3번이 사실 공존하기 힘들던데, 대단하시네요!
  2. 덧말제이
    웃긴데 웃기 힘든... 이승환님의 개그 스타일~ ^^;
  3. 골계. 닭잡아 먹읍,..ㅋㅋㅋ
  4. Neon
    짤방은 병신폼 잉여폼 노가다폼인가요
  5. 지나가며
    이런말이 생각나는 군여...
    똑똑한데 부지런한 넘...똑똑하지만 게으른 넘...똑똑하지 못하지만 부지런한 넘...똑똑하지도 부지런하지 못한 넘...
    수령님하는 어디?...그리고 존경하는 가카는 어디일까여?...
  6. 마오
    어제 전화는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이 주안에 마감하면 한잔하자구요... ㅋㅋ
  7. 저는 4번으로 변태력을 추가하면 되겠군요.. ㅋㅋ
  8. 집안일하는로봇
    이거 혹시 자신의 강점을 빗대어 가카 까는 거임?

    1. 건설회사 출신이니 삽질로 점철되시고 2. 뭘 해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고 3. 나름 열심히는 하시는 아침형 인간이시고

    같은 경주 이씨라서 그런 거임? 아니면 정말로 작정하고 까는 거?
  9. 전 의외(?)로 잘생겼다...에 한표 ㅎㅎ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바퀴벌레 포획기바퀴벌레 포획기

Posted at 2010/06/19 01:45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원래 일 마무리 후 2시쯤 잘 생각이었지만 계획 포기, 밤을 새어야 함. 이유인즉 바퀴벌레 등장...


집은 낡았으나 더위를 두려워하지 않아 문을 닫아두는 터, 바퀴벌레를 보는 일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폭염을 이기지 못해 며칠동안 오후에 문을 열어둔 것, 그것이 화근이었다. 엄지손가락 길이의 바퀴벌레가 등장했을 때 그 느낌이란... 첫사랑을 만났을 때처럼 심장이 지루박 스탭을 밟고, 위장은 트위스트를 시작함. 몇 달 간 쓸 일이 없었던 레이드를 나의 이부자리에 난사. 차마 다리를 끄덕끄덕 거리는 것을 잡지 못해 10분간 조용히 바퀴벌레에게 자기 삶을 뉘우칠 시간을 준 후 역시나 쓸 일이 없던 빗자루와 쓰레받이로 바퀴벌레를 변기에 덩크슛. 좋은 곳으로 가지 말고 무간지옥에서 썩어버리라는 저주와 함께 잠시 묵념.


아 씨바 이 짤방도 징그러워 보여



아아... 마 선생께서는 말씀하셨던가? 역사는 두 번 반복된다고. 한 번은 비극으로, 또 한 번은 희극으로. 바퀴벌레에 대한 두려움으로 앞으로 절대 문은 열지 않는다는 다짐 하에 선풍기를 켜려는 그 순간! 내 눈에 비친 것은 방금 그 생명체와 쌍둥이였다. 복수를 하기 위해 내 앞에 나타난 것이냐! 복수는 아무런 가치가 없음을 아직도 모른단 말이냐, 이 어리석은 미물이여! 내 손에는 어느 새 레이드가 쥐어져 있었고 선풍기는 어느 새 90분간 평점 3점을 받은 염기훈처럼 땀에 흠뻑 젖어 있었다. 이제 10분이 지난 것 같다. 슬쩍 쳐다보니 아직도 다리를 움직이고 있다. 저 생명력이 공룡보다 질긴 저 녀석의 힘이겠지. 아... ㅠㅠ


친구한테 이야기하니 핵전쟁나면 다 죽고 먹을 건 바퀴벌레밖에 없으니 지금부터 미리미리 단련하라고... 여하튼 바퀴없는 집으로 얼른 이사가야겠습니다. 전 벌레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요... 으헝헝헝헝헝

저작자 표시 비영리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258 관련글 쓰기

  1. M군
    바퀴벌래는 한마리가 보인순간... 한마리가 아니라고 보시면됩니당... 이미 집에 둥지를 틀어서 알을 수천개 나았을수도..
  2. 옆집누나
    돈은 들지만 쎄스코가 진짜 편해요... 저도 벌레 너무 싫어하는데... 아... 강추합니다.
  3. ㅋㅋㅋㅋㅋㅋ 바퀴벌레와 인간
    죽여도 죽여도 끊나지 않는 전쟁..
  4. 아, 난 몇일 전에 엄지만한 바퀴가 나의 프린터로 숨어들어갔었어...
    한참을 고민하다가 어쩔 수 없이 프린터 내부에 레이드를 뿌렸고, 이 자식은 그 안에서 쓰러졌지.

    그놈을 꺼낼땐.. 차마 손으로 건드리기는 너무나도 무서워서, 종이를 돌돌 말고 그 가장 끝에는 테이프를 뒤집어 붙인 뒤, 끈적이에 이 망할 신의 창조물을 붙여서 꺼냈어.

    총 걸린 시간 20분.


    휴............
  5. 조용한 여름 밤, 마치 달력이 선풍기 바람에 넘어가듯 파라락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어.. 내 방에 달력을 걸어 뒀던가?' 하는 생각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파라락 하는 소리와 함께
    왼 팔에 검고 엄지손가락 만 한 녀석이 쩍 하고 ... ㅠㅠ 바퀴벌레 싫어요 날지 마세요 ...
  6. 로잉
    포스팅까지하다닠ㅋㅋㅋㅋ
    감정이 고조되어 있어서인지 단어나 표현도 평소같지 않음 ㅋㅋㅋㅋㅋ
  7. 세스코를 부르십시오
  8. ㅇㅇ
    일본애들은 바퀴까지 모에화 시키는군요...ㄷㄷㄷ
  9. 오오~~ 왠일로 저도 오늘 정말 오랜만에 바퀴선생을 봤었는데 ㅋ


    푸드덕 거리며 방안에서 날라다니 길래 손바닥으로 냅다 후려친후 밖에 휴지째 싸서 던져버렸죠...ㅎㅎㅎ 뭐...바퀴도 사람이 무서울꺼라는 생각과 함께요 ㅎㅎㅎ
  10. 으~~ 저도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게 바퀴벌레지요.
    발견했다 치면 아내 뒤로 숨지요. 그러면...8살 아들내미가 쏜살같이 달려나와 냅다 밟아 버립니다.
    뇨석은 기고만장 득의에 찬 미소를 짓지만... 3일 동안 아들내미 곁에 가진 않죠.ㅠ.ㅠ
  11. 지나가며
    수령님 요새...댓글에 답도 안달아주시네요...가장 존경해 마지않는 가카 닮아가는 듯해요...소통을 전혀 안하고 계시네...
  12. 안녕하세요. 이승환님. 세민트라고 합니다.
    아유 저도 바퀴벌레 싫어합니다. 한때는 저의 집에서도 많이 나왔는데요..
    수많은 소독끝에 요즘은 안나오더라구요..정말 다행~
    꼭 퇴치하시기 바랍니다.
  13. 맑선생
    강ㅅ구는 동고 도는것이다

    여기도 방구석이 습습해서 한 두마리씩 나옵니다.

    그냥 민중의 엪킬러로 일점사하는게 속 편하드라구요 -_-...
  14. 비밀댓글 입니다
  15. 바퀴벌레에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계셨군요.
    레이드만 없다면 ㅋㅋㅋ

    아 그리고 7월 8일 참석입니다. 그날 저녁은 아무 스케쥴이 없으니 ^^;;
  16. 저도 요즘 보네요.. 시골에는 바퀴벌레가 없거든요.. 그런데 도시에서 자취를 하면서 부터 바퀴벌레를 봤네요.. ㅎㅎ 저도 퇴치 하는데 6개월 걸렸습니다. 퇴치전에 항공모함이 날라다니고, 저랑 같이 한 배개 위에서 자고.. 같이 밥먹고 등등.. 여러가지를 같이 했읍죠.. 음 약은 약 3가지.. 붙이는거+짜는거+가루약(이건 지금 생각해 보면 개미약) 이걸로 6개월동안 해서 퇴치한것 같네요.. 그후 3개월 동안은 안나왔구요;; 그리고 집 나왔습니다 ㅜ.ㅜ
  17. 모함이 날라다니고, 저랑 같이 한 배개 위에서 자고.. 같이 밥먹고 등등.. 여러가지를 같이 했읍죠.. 음 약은 약 3가지.. 붙이는거+짜는거+가루약
  18. natsume nana
    오겡끼데스까? 와다시와 겡기데스....
    잡혀가신건 아니겠지요.... 글좀 올리세요 보고싶소....
  19. 엘윙
    개미가 있으면 바퀴벌레가 안나온대요.
    제가 사는곳도 오래된 집인데 바퀴벌레는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개미에게 잘 얘기해보세요. 이사오라고..ㄱ-ㅣ;;
  20. 저만한게 보였다는건 이미 드글드글하다는 증거 ㅠㅠ
  21. 익명
    레이드는 갖다 버리시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공법인 맥스포X겔을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저도 레알 효과봤음.. 물론 대박 효과를 본건 이사.. ( -_-) 지금은 신축건물에 살고 있지요..
  22. 같이 밥먹고 등등.. 여러가지를 같이 했읍죠.. 음 약은 약 3가지.. 붙이는거+짜는거+가루약
  23. 개미에게 잘 얘기해보세요. 이사오라고..ㄱ-ㅣ;;
  24. 지금은 신축건물에 살고 있지요..
  25. 수많은 소독끝에 요즘은 안나오더라구요..정말 다행~
    꼭 퇴치하시기 바랍니다.
  26. 제가 사는곳도 오래된 집인데 바퀴벌레는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27. 제가 사는곳도 오래된 집인데 바퀴벌레는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28. 제가 사는곳도 오래된 집인데 바퀴벌레는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후공필승후공필승

Posted at 2010/04/30 15:12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A : 오늘 언제 퇴근할 거냐?
B : 칼퇴근하겠습니다. 
A : 요즘 일이 별로 없나봐?
B : ......

A : 오늘 언제 퇴근할 거냐? 
B : 늦게까지 일할 생각입니다. 
A : 무슨 일을 그렇게 못 해?
B : ......

A : 오늘 언제 퇴근할 거냐?
B : 잘 모르겠습니다.
A : 업무 공유 똑바로 못 해?
B : ......




결론 : 위장이 희망이다...행보관도 아닌데 귀신같이 잘 찾긴 함

저작자 표시 비영리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238 관련글 쓰기

  1. 언제 퇴근할 거냐?
    당신 퇴근한 다음요... ㅡ.ㅡ;;
  2. morinhuur
    사장님도 안계시는데, 칼퇴하겠어요.
    당신같은 사람까지 내가 눈치봐야해요?
    사장님 한 분으로 충분해요.
    퉤퉤.
  3. 오늘 언제 퇴근할거냐..?
    오늘 출근 안했는데요..?
    너님 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상대방은 누구? 두목님? 혹은 부두목님? 'ㅅ'
  5. 집안일하는로봇
    퇴근이 뭔가요? 먹는 건가요? 우적우적...
  6. 리키니쥬스
    저에게도 알바를~!!ㅋㅋ
    그나저나 블로그 제대로 해볼려고 맘먹었으나... 밑천이 없으니 쓸 글이 없군요....ㅋㅋㅋ
  7. 엘윙
    하하핫. 어디나 마찬가지네요.
    힘냅시다 화이팅!
  8. 최근에 위장에 실패해서 처절하게 까이고 있기에, 참 가슴에 와닿는 글입니다 ㅜㅜ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세상의 절반에게 기쁜, 절반에게 슬픈 포스팅세상의 절반에게 기쁜, 절반에게 슬픈 포스팅

Posted at 2010/04/01 20:28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지인이 말했다.

"요즘 학교에 뚱뚱한 여자애가 없어. 오늘 250명 지켜보다가 1명 겨우 찾았어."

참고로 만우절과 아무 관계가 없음을 밝혀 둔다.

10년쯤 지나면 소녀시대가 지천에 깔릴지도 모르겠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222 관련글 쓰기

  1. natsume nana
    무슨말을 하고싶은건가요?
    철학좋아하지 마세요 우울증 와요...
    야동 한편 추천해 드릴까요?
  2. 지인도 지인이지만 왜 꼭 그걸 리동무에게 말했을까요..?
    끼리 끼리 모인다는 그런 옛말이..ㅋㅋㅋㅋㅋㅋㅋ
  3. 지인
    이럴려고 말한건 아닌데 이럴려고 말한건 아닌데 이럴려고 말한건 아닌데 이럴려고 말한건 아닌데 이럴려고 말한건 아닌데 이럴려고 말한건 아닌데
    똑같은 사람되기 싫은데 똑같은 사람되기 싫은데 똑같은 사람되기 싫은데 똑같은 사람되기 싫은데 똑같은 사람되기 싫은데
  4. 시아와새
    몇년전 몇개월 동안 연락 없던 친구가 갑자기 난데 없이 문자를 보내더군요.

    "앗?! 우리반에 대머리 있다."

    3분 후

    "...아니군"
  5. '250명까지찾아본새끼가더미친놈' 심히 공감합니다. ㅎㅎ
  6. 지천에 깔린 소녀시대들.. 음..
    상상만 하더라도..
    다만 내 여자가 아닌데.. T.T
  7. 현실적인 걸루 예를 바꿔보죠 ㅎㅎㅎ

    "요즘 학교에 거유 여자애가 없어. 오늘 250명 지켜보다가 1명 겨우 찾았어."
  8. 납작버섯
    그 소녀시대랑 결혼할수있을까...결론은 돈벌어야...ㅡ,.ㅡ
  9. mw
    저 사진보고 다른사진들은 없나 찾아봤지만.. 현실은 참 슬프더군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개꿈 : 결혼과 신문구독의 공통점개꿈 : 결혼과 신문구독의 공통점

Posted at 2010/03/31 16:56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꿈에서 Foog 사마를 만났다-_- 얼굴도 기억 안 나는데 어찌 만났냐면 하여간 중년 아저씨가 지하철 옆 자리에서 자기가 Foog라 우기더니-_- 갑자기 결혼과 신문구독의 공통점에 대해 열렬히 강의를 시작했다(...)

결혼과 신문구독의 공통점
1. 뭔가 있어보여서 하지만 사실 별 거 없다.
2. 남들 다 하니까 괜히 불안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
3. 이름도 다르고 생긴 꼴도 다르지만 사실 내용은 그게 그거다.
4. 지겨워서 바꿔 봐야 후회만 한다.
5. 돈이 들지만 대개 쓴 만큼은 뽑는다.
6. 경품에 낚여 시작하면 후회만 한다.

이외에도 끝없이 이야기를 늘어 놓았는데 개꿈이라 그런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_-;

결론은 개꿈...
저작자 표시 비영리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221 관련글 쓰기

  1. 이제는 개도 부러워 해야 하다니..ㅡㅡ;
  2. 시아와새
    사진 보고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한마디 한마디 위트 있는 글 솜씨와 블랙 코메디를 신랄하게 비판 하는 비범한 능력(+해학), 약간은 오덕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우리의 욕망의 말초신경을 박박 긁어 주는 재미있는 주제의 기사들.. 며칠 전에 여친 동생이 소개시켜 줘서(참고로 여친 동생도 여자입니다. 여자 팬도-_-?!) 들어왔는데 지금은 불여우 더블 클릭 하면 하루에 몇번씩은 들어오는 곳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빛이 되어 주십시오.
  3. 개팔자가 상팔자라더니! ㅠㅠ
  4. 정말 개 부럽 ㅜ.ㅜ
  5. 개는 다만 암캐가 그리울 뿐 여자사람따위
  6. 로잉
    이거슨 시위...
  7. 머미
    한부만...?
  8. 내용보다 아래 사진에 더 주목하는 댓글들이군요.
    그나저나 foog님이 아니라 fog님이었을지도..
  9. 지나가며
    개꿈이라 하셨는데...꿈에 개가 나온건가요?...아님 수령님이 개(?)...foog님이 개...이었던 걸까요?...아님 개판이었나요?...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레알 쿨가이 유인촌레알 쿨가이 유인촌

Posted at 2010/03/22 20:11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유인촌이 쿨하다는 사실은 두 가지 사건으로 알려진 것 같다. 한 번은 너무 잘 알려진 "찍지마, 씨발" 사건. 그 때는 그냥 이 양반이 빡 돌면 정신 못 차리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나도 살다보면 가끔 열받아서 욕 나올 때가 있는데 장관도 교양이 좀 없어서 그렇지, 똑같은 사람이지 뭐... 그러면서 넘어갔다.

다음은 한예종이었던 것 같은데 뭐 학부모에게 세뇌가 되었다, 서사창작과는 필요 없는 과다... 이런 쿨한 발언 드립. 이것도 사람이 머리에 든 것 없고 말주변이 없어서 그렇다 생각하고 넘어갔다. 나도 가끔 말 꼬여서 욕 들어먹고 한 것을 생각하면 장관이라고 별 거 있겠어?

그런데 얼마 전 유인촌을 바로 눈 앞에서 볼 일이 있었다. 그것도 꽤 오래 봤는데 내 주변에 농아 아주머니들이 있었음. 그래서 그 분들이 유인촌 보자 신나서 인사한다고 나를 밀쳐댔는데 역시 연예인 경력이 길어서인지 웃는 얼굴로 "반갑습니다. 반가워요."하면서 큰 소리로 인사하며 손을 꼭 잡더라.

그 다음부터가 레알 쿨가이임을 보여줬다. "말을 못 해? 괜찮아~ 괜찮아! 다 알아 들어요. 다 통해, 다 통해. 말을 못 해도 다 통하는 거야."라고 멋진 인사를 남기고 유유히 사라짐. 알아들었는지는 나야 알 길이 없지만-_- 여하튼 아... 정말 레알 쿨가이가 뭔지 현장에서 보니 아직도 그 장면이 머리에 생생...

하긴 각하께서도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은 기다려달라' 드립을 치는 걸 볼 때 요즘 쿨한 게 트랜드는 맞는 듯. 




저작자 표시 비영리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215 관련글 쓰기

  1. 민노씨의 생각 // minoci's me2DAY 2010/04/12 01:02 [Delete]
  2. 고어핀드의 생각 // gorekun's me2DAY 2010/04/13 12:18 [Delete]
  1. 회색오리
    짤방의 댓글을 보고 정말 말 그대로 침을 모니터에 뿜었습니다. -_-
  2. 리플로 힛갤 보내는 제도가 생겨야합니다
  3. mw
    주인공이 얼마나 짧은건지 궁금... -_-;
  4. 김치맨
    주제를 돌려서 말하자면 저는 위의 동영상처럼 저런말을 들으면 바로 욕을 해버리는데.. 저 학부모님은 참고 계시네요. 대단하신 분 이십니다. 존경..
  5. 연예인처럼 간지나게 코디 해줄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가방& 신발 특가로 나왔던데 한번 가보세요

    http://the1boy.6kr.kr ← 여기예요~

    여기가시면 남자옷도 캐쩔게 코디됐음니돠~~

    참고하시구~ 늘 행복한 하루 보네세요 ^^
  6. 나르샤윤자
    근데 왜 반말이지? ㅋㅋ
  7. 파파파파파팍
    난 유인촌안티
  8. 꺼져유인촌
    아... 댓글보고 래알 조낸 웃었음 ㅋㅋㅋ
  9. 와... 제가 한 몇일 전에 저 동영상을 본 것 같은데 갑자기 삭제됬네요..참 존나 멋진 세상이네요 하하하
  10. BlogIcon 1
    아이유 택시기사님의 부탁으로 택시안에서 생라이브
    열창하는 모습! 네티즌들 훈훈한 모습에 관심 집중
    못보신분들은 꼭보세요~ㅎ

    http://youtube.namatv.net/2271.html

    동이 발연기 유상궁 뒤의 숨은보석 티벳궁녀의 무표정연기!
    티벳궁녀 재출현하다~ 네티즌들 뜨거운관심, 각종패러디
    인기 몰이중~

    http://youtube.namatv.net/2269.html

    보아 옆사람 곡으로 내한 컴백!!
    보아만의 화려한 퍼포먼스, 파격적으로 변신한게 독보이는 곡
    보아만의 파워풀하면서 섹시함이 느껴지는곡

    http://youtube.namatv.net/2270.html

    엠블렉 미르 친누나 고은아와 찐한키스?
    케이블 티비 엠넷 스캔들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와 데이트중
    미르와의 찐한키스...충격과 당황

    http://youtube.namatv.net/2240.html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본격 언어영역 포스팅본격 언어영역 포스팅

Posted at 2010/01/22 21:27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오늘 '좋은 주말'이라는 의문의 메일을 받았다. 내용인 즉... 

(전략)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셸리(Shelley)의 시 Ode to the West Wind에 보면 ‘겨울이 오면 봄은 멀지 않으리..’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고단하고 어려운 시절이 지나가면 먹구름 걷히듯 그 열매가 따라 올 것이라고 믿으며… 주말 잘 보내세요.

다들 알겠지만 본인은 자기 자랑을 무지 좋아한다. 단지 내놓을 게 없어서 찌질하게 엎어져 있을 뿐이다. 그런데 이 시를 보는 순간 내 자랑을 할 거리가 생각났다.

바로 본인은 언어영역 118잠(120점 만점)이라는 사실이다! -_-v

그렇다, 리승환은 이런 아이였던 것이다!!!


물론 내가 수능 볼 때는 원채 쉬워서 하나 틀리고도 2% 밖으로 밀리는 개떡같은 시험이었고, 수학 점수는 뭐 ㅋㅋㅋ고 과학탐구는 ㅎㅎㅎ고-_- 덤으로 나이 먹고 점수 자랑하는 것만큼 찌질한 것 없다지만 어쩌겠는가. 난 찌질하고 이런 거라도 자랑하지 않으면 자랑할 게 없는데. 여하튼 감동에 본인은 바로 메일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언어영역 118점(120점 만점) 이승환입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수 있다더니, 제가 하나 틀릴 수도 있네요 ^^;

뛰어난 언어능력을 발휘해 좋은 시구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

오 감 도 - 시 제1호

13인의아해가도로로질주하오
(길은막다른골목이적당하오)

제1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
제n의아해도무섭다고그리오.
(이하는 귀찮으니 대충 GW-Basic의 for next 구문을 써서 13까지 만들길... C나 자바 따위는 모름)

13인의아해는무서운아해와무서워하는아해와그렇게뿐이모였소.(다른사정은없는것이차라리나았소) - 이하 후략

그러자 누군가가 이 병신맛 나는 자랑을 트위터에 올렸다. 


글로벌 서비스를 통한 글로벌 자랑질에 본인은 잔뜩 고무했다.

그야말로 인생 최고의 순간

이대로 죽어도 좋았다.


영감님의 영광의 시기는 언제였죠?


난 지금입니다!!



난 지금입니다!!!


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캬





아 씨방... 내가 뭘 잘못 했는지......


아악... 열폭이 멈추지 않아!!!


그리고 결정타...

씨발놈아, 애들은 놀면서 크는 거야... 이 형아는 아침부터 밤까지 맞아가면서 놀았단다.
그래도 형 잘 컸어... 너보다 훨씬 잘 나가... 볼래?


이거 스투닷컴 건데 하여간 찾기 귀찮아서 그냥... 여튼 난 이렇게 산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178 관련글 쓰기

  1. 민노씨의 생각 // minoci's me2DAY 2010/01/23 08:45 [Delete]
  1. 하도 오래되어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영국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는 '의식의 흐름 기법'이라는 새로운 소설구조를 도입했죠. 마치 조이스처럼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포스팅을 하신 것같은데... 너무 심오하여 그런지.. (혹은 다른 이유겠지만) 당최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는...대화란 통해야 하거늘.. 주말동안 푸욱 쉬세요!
  2. 에효.. 저도 열폭해야 하네요.. 저도 수능봤을 때에 몇점이었더라..?ㅋㅋㅋㅋ
  3. 난지금이라니까!
    아놔 언어영역이 뭐임?
    학력고사 세대라서...

    글이 언어영역118점부터 이해가 안 됨.
  4. 내용인 즉 -> 내용인즉 (띄어쓰기 오류)
    118잠 -> 118점 (오타도 실력)
    원채 -> 원체 또는 워낙

    118점 어떻게 맞았을까?
  5. 대야새
    승환동무를국회로 ㅎㅎㅎ
    말빨하난 끝내주겠네!!!
  6. 13인이 '의아해' 하더군요. 만점자는 발견할 수 있습니다 ㄳ
  7. 뷁뷁 ㅎㅎ
    난 120점.. 그러나 재수..ㅠㅠ
  8. 전 언어영역 표준점수가 120점...
  9. 인생에 점수가 다 뭔 소용이냐.
    점수의 반대로 풀리는게 인생이더라.
    난 졸라 잘 풀릴듯 하하하
  10. 비밀댓글 입니다
  11. 만자
    저때 수능만점이 몇십명이었잖아
  12. 저 수능 언어영역 만점자입니다!!
    저 수능 언어영역 만점자입니다!!



    죄송합니다...
  13. 나 수능 1세대. 언어 60점 만점. 외국어 40점 만점....캬캬캬...

    .
    .
    .

    수리영역 8점.....................
  14. 시아와새
    저 하고...동갑이셨군요..전 120점..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본격 유신론 포스팅본격 유신론 포스팅

Posted at 2009/12/17 21:29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된장남 한의사, 혹은 강남좌파 예인씨는 본인이 몇 안 되게 좋아하는 대중문화를 다루는 블로거(?)인데 이 양반이 추천하는 음악은 이상하게 귀에 잘 달라 붙는다. 특히 Foo Fighters의 The pretender. 음악도 죽이지만 특히 후렴구인 What if I say I'm not like the others, What if I say I'm not just another one of your plays. You're the pretender. What if I say I will never surrender 이라는 가사는 그야말로 심금을 울린다. 


 

아, 씨바... 이건 교황도 감동할 곡이야... What if I say I will never surrender!!!!


사실 포스팅할 건 산처럼 쌓아 놨지만 시간도 없고 몸이 불편해 의자에 앉기도 힘들다. 하지만... 오늘 다시금 힘이 나게 하는 만화를 발견해 이렇게 포스팅한다. 그래, 근성 가지고 살자. 이 개같은 세상. 니가 죽나 내가 죽나 해 보자. Rux 말마따나 남은 인생 이삼십년 이리가나 저리가나 지금처럼 형편없이 살아갈텐데 말이지. 나는 아직 죽지 않았다. I'm still alive!!!!!!




불알을 잃을지언정 근성은 잃지 않겠다. 참고로 불알은 한 쪽 없어도 정상 작동한다. 가장 중요한 부위는 친히 스페어까지 준비되어 있는 걸 볼 때 신은 존재한다. 아무리 진화가 훌륭할지라도 어찌 불알 두 쪽이 생길 수 있단 말인가? 이것만큼은 아무리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고 해도 생길 수 없는 일이다. 신이 아니면 그 누가 이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리처드 도킨스는 창조론자 까기 앞서 자기 불알부터 까 봐야 할 듯.
저작자 표시 비영리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165 관련글 쓰기

  1. 실제 초등학교때에 친구가 불알이 작아진다고 병원에서 진단받고 수술로 떼어내고도 잘 살고 있더군요.. 성생활에서도 문제가 없다고...ㅡㅡ;

    근데 우미쇼 포스팅은 어디로..? ㅋ
  2. Nirvana 의 흥망성쇄를 음악을 들으며 느꼈고.. Foo Fighters 시작과 지금까지를 가끔 들었지만....
    두밴드 전혀 좋아하는 밴드는 아닌지라.
    솔직히 여전히 귀에 감기는 음악은 아닌 것 같고...그래서 뭔가 감흥은 전혀 없네요....
    악플은 아닙니다...그냥 님의 RSS 구독자 인데...그냥 음악 포스팅이 있어서....
    ......역시 Peral Jam이 짱이라능..ㅋ
  3. natsume nana
    노래가사가 의미있는것같은데 전 무식해서 못알아들어요...
    유식한 승환님이 조금이라도 가사해석좀 해주세요
  4. 더 롹~!!
    영어따위....훗..ㅠㅠ;
    그냥 생각하지말고 들읍시다!!
    hoobastank가 생각없이 듣긴 좀 짱!
  5. 난 불알을 위해서 근성을 포기...쩝... 근데 이번 토요일 깜보네가 저녁에 만난다는데 안오시나?
    • natsume nana
      2009/12/18 19:14 [Edit/Del]
      삼룡이님 왠일이세요?
    • 2010/01/29 15:01 [Edit/Del]
      아악, 진작에 알았으면 진작에 알았으면 진작에 알았으면 진작에 알았으면 진작에 알았으면 진작에 알았으면 진작에 알았으면 진작에 알았으면 진작에 알았으면 진작에 알았으면 진작에 알았으면
  6. 내가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는 아니군요;;
  7. 납작버섯
    보고있자니 내가 다 아프다는...ㅡ,.ㅡ;;;
  8. 마오
    어흑~~~ 아... 마지막에 눈을 감고 말았다는...
  9. 분명 내가 아플 리 없건만 저 고통이 내게도 전해져 오는 것만 같네요..
  10. 헐퀴 칭찬 감사;; 그런데 하필 왜 저런 만화로 포스팅을 맺으시나이까 ㅠㅠ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비굴의 심리학비굴의 심리학

Posted at 2009/11/04 15:41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모 씨가 외주 업체와 쇼부뜨는 장면...

외주 : 배고파요, 좀 올려 주세요.

모씨 : 죄송하지만 사정이 안 되서...

외주 : 집에 쌀이 없어요.

모씨 : 죄송하지만 사정이 안 되서...

외주 : 먹여 살릴 가족도 있고...

모씨 : 죄송하지만 사정이 안 되서...

외주 : 햄스터도 굶고 있고...

모씨 : 죄송하지만 사정이 안 되서...

외주 : 집에 가는 길에 흙이라도 좀 파서 가져가야 겠네요, 밥 지어 먹게...

모씨 : 죄송하지만 사정이 안 되서...

외주 : 아니면 햄스터라도 잡아 먹어야 하나...

모씨 : ......

결국 외주 측은 햄스터를 잡아 먹고 집에 모래를 퍼 가게 되었다는 아름다운 이야기...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147 관련글 쓰기

  1. 햄스터도 먹을만 할까요? ㅎㅎ
  2. 대야새
    짤은 안마열사 ㅎㅎㅎ
    요즘 울 회사도 힘든데..
    이게다.. -_-;;;;
  3. 하청 때려잡아 배불리는 게 원청이 할 짓인지 난감한 일입니다. 고스란히 부메랑으로 돌아와 자기를 칠 것을 왜 모로쇠하는 건지. 그게 눈 감는다고 안 오나?
  4. 마오
    흠... 사정이 안되서라... 저걸 변명이라구... ㅋㅋ
  5. 현실창조님! 올 간만 입니다. 잼있내요... 즐거운 퇴근 시간이 될 것같아요. 또 다른 내일을 위해서 열심히 글 올려 주세요. 잼난 글로요?
  6. 하아.. 그것이야말로 협력업체의 비애.. ( -_-);; 외주=나 였던 시절이 떠올라.. 안마열사도 급버로우.. ㅠㅠ
  7. natsume nana
    아즈미 하루사키 노모가 나왔어요.
    아... 이제 그런분이 아닌가요? ;;;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본격 짤방 포스팅 vol.1본격 짤방 포스팅 vol.1

Posted at 2009/09/09 13:33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학주니님을 종로에서 만났다. 회를 먹고 된장남답게 커피를 마시는데
내 정면으로 이쁜 여자와 기생오래비남.
내 측면으로 늘씬 여자와 기생오래비남.
이런 배치가 되어 있네.

정면의 그녀가 흘끗흘끗 나를 본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겠지.
김진표의 랩을 빌려 이야기하자면 나는 열라 열라 열라 잘나가는 하이에나
그녀의 눈빛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근데 이 년이 갑자기 울기 시작한다.
'승환오빠, 날 이 기생오래비에게서 구해줘'란 뜻인가?

순간 정의감에 주먹을 꽉 쥐었다.
건데 저 기생오래비색히, 의외로 근육이 좀 있네...
허나 내 현실은 하후무...



일단 참았다. 
한신은 불량배의 가랑이 사이를 기었다고 하지 않는가...
또 구천은 쓸개만 몇 년을 쫄쫄 빨았다고 하지 않는가...


물론 나는 정의감에 무척 화가 나 있었으나 참았다.
그런데 저 쉐이가 이제 이쁜 년을 살짝 끼면서 눈물을 닦네.
그 눈물은 너를 위한 게 아니란 말이다, 이 싸발랑카야...


아, 날 위한 눈물을 보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 하는 나 자신의 무력감.
그녀는 이제 나를 바라보지도 못하면서, 소리죽여 울고 있었다.
나도 그녀를 바라보지 못해 고개를 떨구었다.
그녀가 내게 말하는 듯했다.


괴로움에 나는 자기 합리화를 시작했다.
알아, 이 년아... 나도 널 구하고 싶은데 힘이 없는 걸 어쩌겠니.
세상은 모두 힘이야. 힘. 힘. 힘. 힘. 힘... 그러니까 각하가 지금 저 자리에 있는 거 아니겠어?
나도 널 돕고 싶어. 하지만 내가 널 도우면 앞으로 니가 스스로 살아갈 수 있을까?
특히 나같은 능력남을 만나면 넌 그저 나에게 의지하려고만 할 거야.

그런데 이게 뭔가.
그 개쉐이가 그녀의 입술로 더러운 입술을 가져 가는 게 아닌가?
나는 빌고 또 빌었다.
사실이 아니기를, 그래, 이 모든 건 꿈인 거야...



그러나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했던가?
결국 그 개새의 큰 대가리는 그녀의 얼굴을 가렸고, 나는 점점 어딘가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Sum41은 노래했었지... I'm fallen... I'm fallen... 
신은 죽었다...


그러나 그 순간 내 마음 속에 무언가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신이 죽었다면 이제 내가 기준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중세가 닫히며 인간은 이성에 근거해 새로운 삶을 꾸려나가지 않았는가?
내가 이대로 주저앉아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나는 마음을 굳혔다.
저 놈을 저대로 놔 둘 수는 없다.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 놓겠어.
비록 내가 힘에서 밀릴지라도 내게는 더러움과 괴팍함과 야비함과 치사함이 있다.





to be continued?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114 관련글 쓰기

  1. 민노씨의 생각 // minoci's me2DAY 2009/09/11 12:31 [Delete]
  2. 하민혁의 생각 // haawoo's me2DAY 2009/09/12 22:05 [Delete]
  1. 요즘 일이 별로 없으신가보군요.. -_- 업무분담을 다시 해야할듯...
  2. 그리고 수령님은 카페를 나와 쓸쓸히 집에 가서 눈물을 흘리며 잠을 잤다.

    부끄러운 사람..이라는 말을 되뇌이며..
  3. 그리고 밖으로 나와 밤하늘의 별이 되었다... so far away~ you've broken my heart~(BGM)
    ㅋㅋ 다음 편 기대 되는군요.
  4. 소설도 잘 쓰시는군요. ㅋㅋ
  5. 적절한 짤방들이 와닿습니다.
  6. 승환동지의 글이 잘 이해가 안가는걸보니 미국물이 많이 들어온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위에 사장님의 댓글이 손가락을 오그라들게 만드는군요 ㅋㅋ
  7. 너무 글을 잘 쓰시는군요,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사장님도 절묘한 타이밍에 댓글도 달아주시고^^
    다음편을 기대하겠습니다.
  8. 김선생
    안오던 사이에 이런 본격 스펙타클한 호러 포스팅을 하셨었군요.
    탁월한 짤방의 배치에 다시 감탄하고 갑니다.
    뒤편은 언제?
  9. bowha
    저런 사진은 어디에 있는거에요? ;;;;
    신기해요....
  10. 시로
    짤방 몇개만 퍼가겠습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담배 SNS와 화장실 SNS를 제안하며담배 SNS와 화장실 SNS를 제안하며

Posted at 2009/09/01 14:07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오늘 화장실은 계속 가는데 이상하게 응가가 안 나온다.

그래서 떠오른 생각이 화장실 SNS-_-!

곧 모바일 인터넷 시대가 도래할텐데 폼 안 나게 화장실서 신문 읽는 이보다 인터넷 하는 이들이 늘어날 것은 뻔하디 뻔한 일이다.

그렇다면 화장실 전용 SNS를 만드는 건 어떨까, 트위터에서 # 태그 넣는 것도 재미있겠고.

덤으로 생각한 게 담배 SNS-_-!

위치기반 기술도 발달하는데 혼자 담배피기 심심하지 않게 3층의 누가 담배를 피고 있습니다. 4층의 누가 담배를 피고 있습니다, 이러면 만나서 담소도 좀 나누고.

세상은 좀 더 아름다워지지 않을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아아~ 세상은 아름다워~ 아아아~~~ 좋은 조임이다~~~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107 관련글 쓰기

  1.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2. 핸드폰에 듀퐁라이터 기능을 추가해주었으면 하는 1人
  3. 아.. 여기 3층 화장실인데요.. 2층에 휴지 남으시면 촘 던져주실래요??
  4. 근래 흡연자 처지가 말이 아닌데, 같이 피면 좀 위로가 되겠죠? 이게 바로 연대?
  5. 두 번째 문단까지 읽고 "화장실에 안가고도 SNS로 응가를 변기로 송신하는 건가!"라고 이해한 후 뒤의 이야기를 읽다가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한참 고민했습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찌질함과 찌질함 사이찌질함과 찌질함 사이

Posted at 2009/09/01 13:20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어제 오랜만에 학교 앞에서 젊은 애들이랑 술을 마셨는데, 당연히 젊은 애들이 일찍 갔다.

젊은 애들 중 최근 남친한테 채이더니 뭐가 그리 좋은지 부쩍 예뻐진 애가 있다,
아마도 FA 선언 후 시장에서 몸값이 급등해서가 아닐까 하는데 여튼,
늙은 후배 한 놈이 FA한테서 문자를 받았단다, 그것도 하트 문자를.

확인해 보니 그 녀석의 휴대폰에는 당당하게 ♡가 찍혀 있었다. 재수 없게...

승환 : 대체 어떻게 FA에게서 하트를 받은 거냐?
후배 : 응, ♡ 찍어 달라고 문자 보냈어.

승환 : ......
후배 : ......

승환 : 정말 싫은 선배다.
후배 : ......

그리고 술자리가 끝나고...

집에 가는 내내 부러웠다.

지금도 부럽다.
내일도 부럽겠지.

한 번 혼자서 내 번호로 ♡를 보내 보았다.
내 휴대폰 액정 좌측 상단에 남은 향긋한 ♡
♡ - 이승환

졸라 찌질남같았다-_-


그래서 FA 번호로 ♡를 찍어 내 휴대폰으로 보냈다-_-
역시 휴대폰 액정 좌측 상단에 ♡, 그러나 보낸 사람의 이름은 FA
♡ - FA

이 얼마나 아름다운 상상인가.
그녀가 마치 내 귀에 속삭이는 듯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106 관련글 쓰기

  1. 아... 내 눈앞에 메가쓰나미가.. ( ㅠ_ㅠ);;
  2. 아..... 정말 뭐라 드릴말씀이 없네요 ㅠ.ㅠ
  3. 보낸적은 있지만 받은적은 없다능...
    하지만 장난이었기 때문에 난 괜찮아!~!!!!! 라고 자위를 ㅜㅜ
  4. ...FA가 모에요 ㅠㅠ
  5. 아... 왜 제가 겹쳐보일까요...
  6. 납작버섯
    그래도 부러운 1人...
  7. mafia wars
    저는 동생 하나가 여자친구랑 1년이라고 그러길래 둘이만날 시간에 제 번호 가리고 "오빠 오늘 뭐해..." 그러고 보낸적있는데. --;
  8. 박하고래
    퍼가도 될까요 ㅠㅠㅠㅠ
  9. 이승환을존경하는대학후배(여)
    오빠ㅋㅋ 앞으로는 ♡ 팍팍 찍어줄께
    블로그에서까지 이렇지 말자 ㅎㅎㅎ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자신감자신감

Posted at 2009/08/31 09:59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토익시험장에서 LC 끝나고...

주인장은 공부를 매우 귀찮아하는 편으로 고1 때 '가'만 10개를 기록한 바 있다. 
지금 생각해도 어찌 나왔는지 스스로가 자랑스러울 정도다-_-;

그래도 나름 시험은 잘 보는 편이라 대충 HSK나 JLPT는 며칠 하지도 않고 원하는 급수가 나왔다.
역시 중요한 건 자신감이구나, 생각하며 토익도 대충 공부하고 LC 440 / RC 440 예상했다. 

한 달이 지나고 전체 총점이 440이 나왔다. 
사람들은 개 입에 컴퓨터펜을 물려야 나올 수 있는 점수라 평했다.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102 관련글 쓰기

  1. ......못 본 점수로 해드리겠습니다 -_-;;;
  2. 아니 뭐 자기 신발 치수만큼 나온 사람 이야기도 들었는데
    다음에는 잘 나오실 거에요. ㅎㅎ
  3. 여.. 역시 수령님!!! 앞으로 한자리수까지 430번 남았습니다! ㅋ ( -_-);;
  4. 너무 상심 하지 마십시요.
    전 405점 나왔습니다.
  5. 뭔가 좋은 점수인지 나쁜 점수인지 알수 없는..ㅡㅡ;
  6. 오랜만에 댓글

    형도 이번 8월 토익 본거야?

    아무래도 허경영을 외치는것은 대새일듯
  7. 다음 시험 전에는 허경영을 외치고 보세요.
  8. 지금부터 공부해서 12월 JLPT때 3급을 따보려고 하는데 불안합니다.=_=

    하루세번 허경영을 외치는 신심을 길러야 할 듯.
  9. 저랑 점수 차이가 별로 크지 않는....
  10. 비로그인
    아... 링크 옆에 경고라도 남겨 주시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요플레가 코로 들어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스터디 및 휴식 공지스터디 및 휴식 공지

Posted at 2009/07/22 16:42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멋진 캘리그라피 내놓으신 오르페오님께 영생을!

누구처럼 하와이 가는 건 아닙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고 담아낼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웃자고 하는 블로그에 스트레스 받는 것 같는 느낌이 좀 듭니다. 결정적으로 맘대로 쉬지 못하는 회사, 블로그라도 쉬게 하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오덕스러움을 좀 발휘하고 싶습니다. 자꾸 좋지도 않은 글 쓰는 것도 사회악이란 생각도 들고, 본의 아니게 폼 잡고 겉멋 드는 것 같기도 하고... 

이와 관계없이 이전에 이야기한 주제없는 스터디는 발족합니다. 아이디어 창발에는 수가 중요하다 생각, 언제나 환영하니 20대 여성분은 부담 없이 010 - 2494 - 1884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23일) 8시 토즈 강남대로점에서 1차 모의작당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승환 경영 연구소'로 예약되어 있으니 10대 여성분은 즉석에서 찾아오셔도 좋습니다.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068 관련글 쓰기

  1. 아~~ 아쉽군요. 수령님 블로그만큼 재미있는 블로그가 또 없는데...
    휴식으로 심신을 재충전하시길 바랍니다..
  2. 대야새
    모임 열심히 해.. 주중에 하다니 ㅋㅋㅋ
  3. 아~! 수령님의 목적을 이제야 눈치채다니..
    10대라..
    10대라..
    10대라..

    방학때에 스턷를 발족할 때부터 알아채야 했는데...

    무서운 사람..
  4. 그놈 칭구
    아~ 귀신같은 사람.(장근석버전)
  5. 수령님 내일 회식은?ㅋㅋㅋ
  6. 아아아아아아아아악!!!! -_- 전 다음기회에..
    하정우 싸인받아와야지~ 룰루~
  7. 나도 가야겠다.
  8. 좋은 생각 같습니다.
    비범한 분이니 더 쎈스토리를 갖고 컴백하리라 믿습니다.
  9. 아아 이미 늦었군요.. ㅜㅜ
    어딜 좀 다녀와보니 미디어법 부터 시작해서 ㅜㅜ
  10. 아가씨들과 언젠가 한번 -_-+ 출격하도록 하겠습니다...비장하게...

    후기올려주세요...
  11. 재밌었고 유익한 경험인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더욱더 많은 분들이 오셧으면 좋겟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 성의 없는 후기-
  12. 믿지 않습니다!! 10대라니요!! 수령님은 20대 체질이십니다!! ㅋㅋㅋ
  13. 김선생
    허걱.. 내가 컴백했더니만.. 수령님께서..휴업을..
    당분간 트위터에서 뵈야겠군요 ㅎㅎㅎ
  14. 지식은 공공재이므로 저작권 사유를 철폐하고 지식공공재에 대한 세금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물론 조세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문제가 달라지겠지만 'ㅅ'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우리회사 좋은회사우리회사 좋은회사

Posted at 2009/07/12 20:45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후배와 밥을 먹으며...

후배 : 형, 저는 회사 가서 정말 일 잘 하는 직원이 되고 싶어요.

승환 : 아니, 그건 그리 좋은 마인드가 아니야...

후배 : 왜죠?

승환 : 일을 잘 하면 일을 더 주고, 일을 못 하면 일을 안 줄 수밖에 없는 게 생태계거든...

후배 : 그럼 형은 일을 무진장 잘 하는가 보군요.

승환 : (...)아니, 일은 못 하는데 우리 회사는 생명력을 테스트하는 생체실험실이라 그런 거야.

후배 : ......

이 포스팅은 일요일 회사에서 근무 중인 얌대리님을 추모하며 작성되었습니다.

허나 잘리지 않기 위해 현실과 아무 관계 없는 만화를 첨부합니다.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060 관련글 쓰기

  1. carmine
    동감이네요; 아놔.
    저도 생체실험 당하는 중?ㅋ
  2. 아하핳하학 토익!!!
    님 텝스보면 200점 더 떨어질껄요! -_- 난 텝스 한번 보고 완전 깜놀했다능..
  3. 수령님의 사상으로 회사 혁명을 이루시죠!

    토익~~!! 아 부러운 점수..

    그때 일본어 열심히 할걸..!!
  4. 내가 뒈진것도 아닌데...추모...라니...
  5. 생체 실험이었던 거군요 ...
    힘내야 겠습니다...
  6. 두목님의 철퇴가...
  7. 두목
    일을 못하면 하려고 노력이라도 해야지.. -_- 잘할때까지 한다! 실시!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야구라 이벤트 공지야구라 이벤트 공지

Posted at 2009/06/29 21:17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손윤 옹께서는 항상 치부를 건드리며 거만하게 말을 건다.

손윤옹 : 일개미 야근 야근 야근? ㅋㅋㅋㅋ
리승환 : -_-
손윤옹 : 난 아까 낮술 한 잔 해서 피곤함 ㅋㅋ
리승환 : .......

그런데 왠지 오늘따라 저자세이다 싶었는데 고충이 있었다 한다.

손윤옹 : 야구라 이벤트에 좀 참가하시옹. 댓글 무 ㅠㅠ
리승환 : -_-
손윤옹 :  내가 직접 비밀글 달 수도 없고 ㅠㅠ
리승환 : ......

불쌍한 손윤 옹을 위해 이벤트 참여를 부탁드린다. 늙으막에 주위 반응 없으면 정말 서럽다. 
삼행시 이벤트인데 영화표를 공짜로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망설이지 말고 여기를 클릭.

본 도표는 본문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043 관련글 쓰기

  1. 우리모두 사랑으로 감싸주는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특히 69세의 가카를...
    독거노인 예상 1순위 아니겠음..?

    이벤트는 영화볼 여인네도 없으니 패쓰...ㅠㅠ
  2. 야구라 삼행시 이벤트 응모해서 3장을 받은 다음
    왼쪽엔 여친, 오른쪽엔 남친을 끼고 갈 생각이었으나
    로긴해야해서 패쑤.. -_- 합니다! 흥!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프로필 위젯 설치프로필 위젯 설치

Posted at 2009/06/27 15:33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솔직히 그리 쓸만한 위젯이라 생각하지 않고 결정적으로 미적으로 좀 구린지라-_- 그간 설치를 하지 않았는데 입으로만 이명박 정부 지지한다고 하고 아무런 홍보 활동도 없다는 비판에 의해 프로필 위젯을 설치하게 되었다. 대단히 우연찮게 스킨의 미관을 그다지 망가뜨리지 않는 위젯이 있어 설치를 감행했다. 언제 이 블로그가 사라진다면 다 이것 때문인지 아시길... 여하튼 앞으로 '좋아해요' '잘해요' '싫어해요'는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니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

기념 짤방은 김윤옥김연아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042 관련글 쓰기

  1. 간접세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 급진적 생물학자 Radical Biologist 2009/06/27 16:52 [Delete]
  1. natsume nana
    네이버.다음.구글 한국에서 가장많이 이용하는 포털에서 현실창조공간을 치면 가장 상단에 블로그가 나와요....
    그런데 정부. 대통령 욕몇번했다고 블로그까직 사라지게 할까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정말 그런일이 있었는지도 궁금하네요....
    (가끔은 아주 가끔은 딸글도 써주세요..기다릴게요^^ )
    • 2009/06/29 22:56 [Edit/Del]
      그거야 당연히 그 검색어가 여기밖에 없으니-_-
      이 정부는 무슨 짓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무서워요...
  2. 대가리 크기 봐라...ㅎㄷㄷ (주어 업뚬)
  3. 비밀댓글 입니다
  4. 울명박님의 샤방한 사진~♥
  5. 가카를 지지하는 리승환 수령님을 지지합니다.
    언제 블로그 폭파당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ㅋㅋㅋ
  6. 비밀댓글 입니다
  7. 비밀댓글 입니다
  8. 블로그를 남모르게 눈팅해왔고 심지어 포스팅에 제가 거론되었어도 언제나 모르는 척 넘어가며 수령님 블로그를 눈팅해왔지만, 저걸 보니 도저히 손이 근질거리는 것이 리플을 참을 수가 없네요.

    무례인 것을 알겠지만 일단 좀 웃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으로 저 아이디어를 먼저 생각해내지 못한 제 창의력을 저주하고 있습니다. 수령님 좀 짱이신듯.
    • 2009/06/29 23:00 [Edit/Del]
      반갑습니다. 저게 창의력이라 불릴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곧 이외수씨 악플러와 만날 수 있을 듯 합니다.
  9. 저는 프로필 위젯을 빼버렸는데.. -.-;;
    뭐 수령님의 센스야 예전부터 정평이.. ^^;
  10. 음....저 사진 메신저로 쓸까 고민되네욤.....
  11. 연아양의 굴욕사진이 올라와 있을줄이야... 그리고 프로필 위젯은 전에 쓰다가 너무 건전한(?) 분들만 계셔서 지워버렸다능!!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I'm still alive!!!I'm still alive!!!

Posted at 2009/06/08 09:44 | Posted in 수령님 생활일지
386 좌빨 블로거분들과 함께 술을 들이키고 3차로 가기 전... 과도한 알콜에 몸이 망가지고 있다는 신호가 강하게 왔다. 내 돈 아니기에 맥주만 여섯 잔 정도를 들이켰는데 이게 강한 복통을 일으킨 듯. 주군을 끝까지 지키는 게 부하직원의 도리이겠으나, 동행한 부두목 상태를 보니 이미 보좌하든 안 하든 돌이킬 수 없는 상태임을 깨달았고 본인은 오수의 개죽음을 당하고 싶지 않은 바 재빨리 택시를 끊고 외쳤다. 

"일단 달려요!!!"

택시에서 깜빡 잠이 들고 만 나, 기사는 곧 이어 나를 깨웠고 다행히도 요금을 보니 나를 데리고 서울 순회관광을 하지는 않은 듯했다. 그래, 세상에 아직 양심은 살아 있구나. 천금같이 무거운 발을 이끌고 옥탑방으로 올라왔다. 술에 취한 취객부두목님을 버리고 왔다는 생각이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을 떠오르게 했으나 어차피 세상은 서로를 밟고 착취하며 살아남는 내 코가 석자인 법, 스스로를 자위하며 열쇠를 꺼내기 위해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

......

열쇠가 없다.

그제서야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본인은 어릴 때부터 냉정해지기 훈련을 좀 한고로, 일단 정신을 차리자고 생각하면 상당히 머리 상태가 깨끗해진다. 

그러나 문제는 본인은 머리 속이 깨끗해져봐야 어차피 대가리가 비었다는 것. 열쇠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은 어딘가로 날아가고 일단 어떻게 잠을 청할 수 있을지를 생각했다. 마침 난간에 이불을 말리기 위해 걸어 두었다. 그렇군, 인간은 자연에 거스를 수 없는 법. 이 모든 게 하늘의 뜻이란 말인가? 마침 요즘 날씨도 뜨뜻한 바, 본인의 옥탑 앞 약간의 공간에 이불을 돌돌 말고 누워 보았다.

추웠다-_- 역시 대학 신입생이나 할 짓을 하면 안 되 ㄷㄷㄷ

결국 어찌 하지 못하고 다시금 일어났다. 이미 시간은 동이 틀 무렵이 가까워지고 일단 살고 봐야겠다는 엄청난 생존 정신에 힘입어 무작정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뚜루루루루루...
땡댕대댕댕~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다양한 칼라링이 울려 퍼졌으며... 
아무도 받지 않았다-_-

이 충만한 괴로움을 어찌할까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주화입마를 일으킬 무렵!
옆 방 사는 놈이 생각났다. 
그렇다, 등잔 밑이 어두운 범. 왜 나는 가장 가까운 살 길을 기억하지 못했을까? 나는 녀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루루루루루... 찰칵!

역시 받았다. 하늘의 뜻인가?

"형제여, 미안한데... (중략) 사정이 이러하니 나를 구해주기 바라네."

"형, 죄송한데요, 저 여자랑 같이 있어요."

딸칵.
딸칵딸칵......
딸칵딸칵딸칵딸칵............

전화기를 끊는 소리는 한 번밖에 들릴 수 없을지언데 내게는 왜 그 소리가 수 십번으로 들리는 건지...
어쨌든 이 씨발놈의 자랑질이 나를 두 번 죽이는구나. 

방법은 없었다. 다행히 곧 동이 틀 것이기 때문에 대충 어디 벤치에 신문지 깔고 자도 얼어 죽을 판국은 아니었으나 본인처럼 폼생폼사, 가오가 우선인 인간이 그런 추한 짓을 할 수는 없었다. 일단 정말 갈 일 없는 학교 동방을 찾아갔다. 다행히 지하인지라 그럭저럭 사람이 누워 잘 법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대충 어디 조선일보 없나 뒤져 싸구려 테이블에 누운 후 잠을 청했다. 

눈을 뜨니 9시, 이 때서야 친구는 전화를 받았고 나는 기숙사로 잠입할 수 있었다. 이 놈은 곧 나간다고 하니 간만에 제대로 눈을 붙일 수 있으리라... 는 생각은 망상이었고 삭신이 쑤셔서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역시 나이가 든다는 것은 뼈에 구멍이 하나씩 뚫리고 근육이 하나씩 파열되고 인대가 하나씩 늘어나는 그 끊임 없는 인고의 과정인가 보다. 혹자는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떡 치고 자고 싶은 게 인간이라 하나 본인의 몸은 이미 누우나 앉으나 자나 똑같이 맛이 간 몸이었다.

열쇠가 어디 있는지, 이사쿠에게서 도망가는 겐타마냥 가능성을 생각해 보았다. 

아, 귀찮아서 더는 못 쓰겠다 -_- 여하튼...

본 포스팅은 다음 view 현장취재 카테고리로 발행되었다-_-

http://www.realfactory.net/trackback/1023 관련글 쓰기

  1. 엄헛 일뜽! 깔깔깔
    9시에 일어나서 집에 들어가신건가요? -0-
  2. 다음 뷰 추천했어..............지금까지 본 현장취재중 가장 현장분위기가 묻어났다.
    아참 아카네 인터뷰 나왔다. 읽어봐라.

    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514&section=sc1&section2
  3. 생명력이 강하군...
  4. 한국에서 술마실때가 행복한 줄 알아야돼..삼겹살 소주 홈씩이다.
  5. 뭐 여하튼 살아계셔서 다행!!
  6. ㅋㅋㅋㅋ 살아계시니 다행이네요....저도 살아있습니다. 담날 마눌님의 호통(?)에...겨우 살아났습니다...^_^
  7. 비로그인
    http://www.nanumgosi.co.kr
    http://www.gositank.com
    http://gosiday.net

    조만간 프리랜서가 되실 것 같아 공시 서적 판매 사이트 주소 몇 개 남겨 둡니다...
    나랏밥 먹고 살면 상사한테 찍혀도 짤리진 않아요. 승진을 못해서 그렇지...
    • 2009/06/09 10:04 [Edit/Del]
      ....................................................................................................................................................................................................................................................................................................................................................................................................................................................................................................................
  8. 강철은 살아있군요..

    말장난 해봤는데.. 별로 재미없네..
  9. 아.. 눈물 없이 읽을 수가 없습니다.
  10. 이번에 돌아간 입은 다음에 반대로 돌리시면 됩니다..
    그러나 "저 여자랑 같이 있어요"는 도저히 회복의 길이 보이지 않으니.. 통탄할 수 밖에 없군요.. ( ㅠ_ㅠ)//
  11. 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퍼도 웃음이 난다
  12. 멀쩡히 가시더니만....-_-;;
  13. 민트
    밖에서 자는 것도 때론 신선합지요. 오늘 같이 비오는 날 특히 권해드립니다. ^^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1 2 3 4 5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