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성과 차이동일성과 차이

Posted at 2010/02/19 10:25 | Posted in 수령님 단상록
다들 '나는 다르다' '우리는 다르다'라고 하면서 자기 우월성을 은근히 내놓는데, 의외로 그게 그거일 때가 많다. 반대로 '다 똑같은 것들'이란 걸 보면 되려 다른 것들도 많고. 차이 속 동일성, 동일성 속 차이. 그 섬세함을 인지할 수 있는 감각과 성실함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공이 네 개인지, 머리가 네 개인지, 가슴이 네 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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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단은..... 줄넘기부터 시작하죠. 체력이 우선이니.
  2. 그림이라 패스.
  3. 마오
    농구를 해도 헷갈릴듯...
  4. mw
    *관심*
    외국서 오래 살아서 가끔 글이 심오해지시면 무슨 소린지 헷갈리기도 하지만. 재미있어서 자주 들려요.
  5. 집안일하는로봇
    뒤에서 보고 있던 마누라가 '또 야한 싸이트 들어갔냐'고 하네요.
  6. 사실 삼면귀였다는 괴담.
    응?
  7. BTC
    그라비아 관련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재미있는 곳이군요. 자주오게 될 것 같습니다.
  8. 납작버섯
    다른걸 하고 싶어서 명품을 사는거고 이제는 그것도 다들(짝퉁포함) 들고 다니니 "리미티드 에디션"을 웃돈주고 사는듯~~
    공통적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할수있는 가장 평범한 선택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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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통제행복과 통제

Posted at 2010/02/10 12:57 | Posted in 수령님 단상록
유정식님의 예전 글을 읽다가 생각나서 쓰는 글. 행복과 통제라는 두 단어는 매우 대립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수동태 '통제 당하다'를 능동태 '통제하다'로 치환할 경우 이들이 상당히 궁합이 잘 맞는 개념임을 알 수 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모든 것을 통제하기를 원하는 동물이다. 때문에 불안정성 요소를 줄이기 위해 그토록 노력하는 것이다. 

레프 코스터는 재미 이론이라는 책을 통해 게임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게임의 본질은 '통제'와 '학습'이라고. 즉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는 게임 속 유닛을 통제하며, 그 과정에서 자연히 컨트롤 능력을 '학습'해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게 재미의 본질이라는 것이다. 

이는 비단 게임에만 해당하지 않는다. 스포츠 역시 마찬가지이다. 매일같이 삼진 아웃만 당한다면 그 누구도 야구를 즐기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야구를 즐기며 자연히 선구안이 좋아지고 동작이 자연스러워진다. 이 과정에서 점점 안타를 칠 확률은 높아지고 야구를 점점 재미있게 생각하게 된다.

비단 놀이 뿐이겠는가? 모든 삶이 마찬가지일 것이다. 마르크스는 노동의 소외가 인간성의 소외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마르크스가 이 맥락으로 이야기한 것은 아니겠으나, 그가 말하는 죽은 노동과 산 노동은 일정 정도 통제를 가함과 통제를 당함으로 치환해서 해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자연을 지배하였던 인간이 자본에 통제당하는 것이니.

우리는 삶을 지배하고 있을까, 지배 당하고 있을까? 이는 우리가 행복한지, 불행한지를 보여주는 좋은 지표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온전히 지배하고 있다면 그 삶은 아무리 물리적으로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 해도 '적어도' 덜 불행한 삶일 것이다. 반대로 삶이 지배 당하고 있다면 제 아무리 물리적으로 풍족하다고 해도 행복할 수 있을까?

행복은 마음 속에 있다고들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 행복은 자기합리화에서 나오지만은 않을 것이다. 


티... 티파니는 내 손 안에 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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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기가 되면 좋은 것을 통제할 수 있군요.
  2. 아기.. 부럽!!! T.T
  3. 로잉
    행복한 스와니 되기 !
  4. 저 아이가 딸아이가 아니라 머리 묶은 곱상한 아들래미라는데 내 변삘을 걸고 싶... 쿨럵!!
  5. 마오
    헉... ㅠㅠ 난 안되겠지...
  6. 저 아이가 되고 싶네요[....]
  7. 해색
    아이는 그저 배가 고팠을 뿐인데,
    나도 저거 보니까 배가 무지 고프네;;
  8. 아가야, 넌 이제부터 내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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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can I do for me?What can I do for me?

Posted at 2009/09/29 20:38 | Posted in 수령님 단상록
요즘 그냥 생각 없이 눈물이 왈칵하려는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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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 거의 무뇌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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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이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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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냥 늙은 개마냥 뻗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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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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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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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따위 집을 떠난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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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무슨 이야기를 들어도 당당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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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왜? 라는 질문에 고개를 들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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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둘러봐도 답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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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로는 더욱 답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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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삽질만 반복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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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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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still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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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건 그저 극기와 인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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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강한 생에 대한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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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벽을 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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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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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훈훈한 책 선전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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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비의 알림 // seoulrain's me2DAY 2009/10/02 08:09 [Delete]
  1. 후배
    加油 화이팅선배 ㅠ.ㅠ ㅋㅋㅋ
  2. 대야새
    울고 싶을때는 여친 품에서 울으렴...
  3.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하였는지를 알면 힘들어 질텐데말이죠.ㅜㅜ
    언제나 모르는게 약인법이 있습죠..흑흑
  4. 화이팅!! 날 수 있을거에요!!
  5. 납작버섯
    뭘 나도 사는데...
  6. 커헉.. 마지막 사진.. 저것도 짤방이 될수 있다니.. ;;;
  7. 해색
    동오의 덕왕 무시하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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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의 조건누님의 조건

Posted at 2009/09/01 11:10 | Posted in 수령님 단상록
똥을 싸다가 깨달은 사실인데 나는 '누나'라고 부르는 인물이 하나도 없다-_-

학교 다닐 때는 신기하게 여자 선배들에게는 '선배'라고 불렀었고, 나이 차고 만나는 사람들은 '씨'
그리고 술자리에서 깔 때는 '뇬'-_-

여하튼 어디에서도 '누나'라고 부르는 인물이 없구나.
가끔 온라인에서 알게 된 분들께 '눈힘'이라 부르는 경우는 있는데 이 때도 '누님'이라고는 안 한다.

별 관계는 없으나 본인의 성격이 막 되먹는데 하나의 기여를 한 인간관계가 아닐까 한다.

또 다시 여하튼-_- 누님의 조건은 무엇일까?

1. 거유...
2. 거유...
3. 거유...
4. 거유...
5. 거유...
6. 나이가 많아야 한다.
7. 거유...
8. 거유...
9. 거유...

아, 일이 잘 안 되서 잠시 끄적거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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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자고로 누님이란 그런거유.
  2. ... 좋은 참고자료입니다. 아무나 함부로 누님이라 부르면 안되겠군요.
  3. ㅋㅋ 10번을 왜 빼셨나요!!!!
    10. 경국지유
  4. ㅋㅋㅋ 웃다보니 나도 누나라 부르는 사람이 없구나!
    역시 누님은 거유여야!
  5. 거유.. 보다는 얼굴이.. ㅋㅋ
  6. 거유가 아니면 동생도 아님!! ㅋㅋ
  7. 누나들의 매력은 푸근함이죠.
  8. 거유는 아니지만 친한 누나가 한명 있습니다.

    문제는 현재 유일하게 알고 지내는 여성이라는 것.(...)

    ...전 그냥 친구가 갖고싶어요;;ㅂ;
  9. 안경을 써야 합니다.
  10. 호접몽
    전 누님보다 거유 여친이 ;;
  11. 비로그인
    이럴 땐 승환님이 정말 존경스러워요...
    당당하고 솔직하고 남자다운 그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12. 평생 누님 소리는 못듣겠네요..
  13. 속세에 물들어서 그런지 ...
    거유 보다는 ... 재력...[음?]

    처음엔 누님들이면 전부 거유인줄 알았어 엉엉 ... 근데 아니야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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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차남녀차

Posted at 2009/08/26 15:49 | Posted in 수령님 단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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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여기, 우왕ㅋ굳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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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ON13
    이런 재미있는 짤이~!퍼갈게요. 원치 않으신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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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대화의 미덕아날로그 대화의 미덕

Posted at 2009/08/25 17:13 | Posted in 수령님 단상록
Face to Face라는 원제보다 좀 약한 일단 만나에 대한 inuit님의 서평, 그리고 최근 백수 생활을 즐기고 계신 sanna님의 제발 전화를 하란 말이야! 라는 절규.

면대면 >>>>> 전화 >>> 메신저 >> 메일 > 쪽지와 문자...

비단 멀리 떨어진 사람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말을 걸어볼 귀찮음을 버리지 못한 적이 한두번이겠는가? 예로 근처 사람과 메신저로 대화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우리는 편리함에 익숙해지고 길들여지며 소중하고 비싼 것들을 잃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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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단 만나 // Inuit Blogged 2009/08/26 01:12 [Delete]
  2. 제발 전화를 하란 말이야! // 그녀, 가로지르다 2009/08/29 00:01 [Delete]
  1. 전 문자로는 얘기를 잘 못하겠습니다.=ㅅ= 전화를 하거나 직접 만나는게 더 마음편함;;
    그런데 어디서 읽은걸론 중요하고 어려운 얘기일 수록 직접 만나는 것 보다 전화로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진짜인지는 모르겠으나 수긍되는 부분도 있음.

    음... 요즘따라 삐삐가 그립습니다.
    • 2009/08/26 09:49 [Edit/Del]
      저는 귀찮아서 걍 전화를 합니다. 특히 터치폰 쓴 이후로 문자 누르기가 힘들더군요. 아무래도 면대면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비언어적 표현이 70%를 차지한다더군요. 믿거나 말거나...

      허나 삐삐는 그립지 않습니다-_- 불편해요
  2. "최근 백수 생활을 즐기고 계신 sanna님의 제발 전화를 하란 말이야! 라는 절규"
    이 문장만 보면 산나님이 백수라서 아무도 연락을 안하는듯한.. ;;;

    승환님처럼 잘생긴 훈남은 면대면에 특히 가점이 붙는다는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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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학적이고 도덕적인 진리 릴레이비과학적이고 도덕적인 진리 릴레이

Posted at 2009/06/30 13:35 | Posted in 수령님 단상록
근무 중이지만 메신저에서 존경하는 capcold선생의 간청을이 들려와  한 수 읊는다.


예쁜 여자는 좋다. 남의 여자가 되기 전까지만.
못난 여자도 좋다. 나의 여자가 되기 전까지만.

애인은 좋다. 내 아내가 되기 전까지만.
아내도 좋다. 내 애인이 생기기 전까지만.

아들은 좋다. 사고 치고 손 벌리기 전까지만.
딸도 좋다. 나 같은 놈, 내 남자라고 데려 오기 전까지만.

삶은 좋다. 삶에 대해 이해하기 전까지만.
죽음도 좋다. 이명박 정부 끝나기 전까지만.


난이도도 있고 진지한 사람은 도저히 할 수 없을 듯 해 다음 주자로는 테츠 오빠foog언니를 지목한다.
3년 반은 인생에서 매우 짧은 시간이다, 모두 힘을 내자. 다음 대권은 근혜언니...

요즘 국가브랜드위원회가 날뛰던데 선진국은 소프트파워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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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과학적이며 도덕적인 진리 릴레이? // 테츠의 선데이 도쿄 2009/06/30 15:37 [Delete]
  2. 비과학적이고 도덕적인 진리 릴레이 // foog.com 2009/07/01 10:18 [Delete]
  3. 과학적이고 부도덕한 진리 릴레이 // 자작나무통신- 예산읽기 정책알기 2009/07/02 11:54 [Delete]
  1. 아아... 유럽에 가서 살았어야 하는건데.. 그랬어야.. 내가 좀더 레벨업된 변태로 커나갔을.. 쿨럵!!
    뭐.. 어쨋든 뭐든 좋은거군요.. 조건만 안달리면.. ㅋㅋ
  2. 이 릴레이 꼭 해야하나? 쳇
  3. 어서 빨리 선진국이 됐으면..쩝;
  4. 했어. 근데 이번껀 별로.......................-_-;;
    독서론 나한테 넘겼으면 명문을 쓸 자신이 있었는데. 아쉬운 줄 알아. 흑
  5. 뭔가 오묘하면서 애매하면서 후덜덜한...?

    MB같아요~~~ㅋㅋㅋ
  6. 선진국이 되어야.. ^^;
  7. !@#... 한국이라면 시험에 나오는 건가 물어보고 나온다면 닥치고 과외선생을 붙여주는(...) 루트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 릴레이 업어주셔서 감사! :-)
  8. 마지막 '죽음'은 이해가 잘 안되요. ^^;

    "죽음도 좋다, 이명박정부 끝나기 전까지만."이라... 가카 때문에 죽겠다, 뭐 이런 뉘앙스로 이해하면 되는가요? 당췌 이해력이 없어놔서리... 돌아와, (이)해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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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멋겉멋

Posted at 2009/05/24 21:06 | Posted in 수령님 단상록
누군가와 대화 중 깨달았는데 원래 지독히도 건방진 나였지만 최근 들어 확실히 겉멋이 많이 든 것 같다.
별 것 아닌 지식으로 떠들어대고 설치지 말고 좀 더 주변을, 그리고 자신을 살펴봐야겠다.

개인적으로 나이 마흔을 삶에서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보고 있는데,
주변에 삶을 자기 주도적으로 꾸려 나간다고 보이는 분들이 변화를 맞이하는 때가 이 때쯤이기 때문이다.

내가 존경하는 구월산님도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하며 격려해준 적이 있는데,
지금 내 모습을 볼 때 과연 그런 모습이 될 수 있을지는 매우 부정적이다.
정말 이렇게 웹에서 분탕질이나 하다가 삶을 마감하지 않을지 걱정까지 된다-_-a

여하튼 여기 오는 분들 중 마흔 이상이 좀 되는데 진심으로 많은 조언을 주셨으면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단 내가 두려워하는 두 분은 조금 사절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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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람마다 마흔의 의미는 다른 듯 합니다.
    그것에 의미를 부여할 자세를 가진 사람은 이미 그것으로 조금 더 의젓해지는 거겠지요.
    저도 서른, 마흔 등 꺾어지는 나이에 꽤 신경을 많이 쓴 편인데,
    마흔을 넘어 조금 달라진 점이라면, 오히려 조금 '뻔뻔해' 졌다고나 할까,
    다른 사람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는 것,
    그러니 너무 남의 눈치보지 말고 내가 하고픈 일을 하자는 생각이 더 강해지더군요.
    단, 주위에 폐를 끼치면 안되겠지요.^^
  2. 그냥.. 요즘들어 블로그가 잼없어진다느오... 요즘 님의 블로그에 왔으면 즐겨찾기 등록을 결코 안했을거 같다능... 전 20대라능...
  3. 전..마흔이 될려면 멀어서.....(먼산)
  4. 이렇게 공개적으로 사절이라니...
    이제 잔소리 그만할께..
  5. 제가 느~~을 하는 말
    남자는 마흔부터!!!!!!!!!!
  6. 40대를 불혹이라고 하죠.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 줏대를 갖춘다는 뜻이겠죠. 그러나 바꿔 생각하면 불혹은 곧 '용기와 패기가 사라짐'을 의미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변화를 그만두고 안온한 현실에 안주하기 십상인 나이가 40대일지도.... 승환님은 지금 이대로 죽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출귀몰 하시면 됩니다. ^^
    • 2009/05/26 21:36 [Edit/Del]
      그렇게 표현해 주시다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러나 유정식님께서 이전 포텐셜이 있다는 말의 참된 의미를 가르쳐 주신 이후 더 이상 이러면 안 된다는 생각이 깊이 뿌리박혀 있습니다 ㅠㅠ
  7. 에잉! 짜증나...다 바쁘다고 하네요. 고민중!
  8. 전 그냥 찬성1표!! ( -_-);; 주제가 뭔지도 모르지만 승환님 하시는거니.. 일단 찬성1표!!
  9. natsume na
    승환님 글좀 자주쓰세요...
    딸글도 가끔 쓰시구요...
  10. 아마 수령님보다 제가 한-참 어린거 같으니 팻으~
  11. 비밀댓글 입니다
  12. 세월도둑
    초면에 이런글 써도 되는지 모르지만 마흔이 넘은사람에게 조언을 구하셨으니 외람되게 올려봅니다... 마흔이 넘으면 중요하게 생각할것이 한가지 있는데... 마흔부터는 한살 한살 더 먹을때마다 마음을 한뼘씩 넓혀 가신다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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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가 필요해미친개가 필요해

Posted at 2009/05/09 22:03 | Posted in 수령님 단상록
오랜만에 경상도에 있는 집에 내려왔다. 가기 전 시간이 좀 비어서 회사 사람들을 억지로 꼬드겨 술을 살짝 먹었는데 어쩌다보니 터미널에서 두 시간이나 기다려야 하는 일이 생겨버렸다. 술기운에 책은 읽기 힘들어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낸 후 겨우 버스에 탈 수 있었다.

버스에 타고 내려 다시금 음악을 재생시켰다. 그러자 귀가 찢어질 정도의 큰 소리가 고막을 자극했다. 별로 찢어진다고 큰 문제가 생길 정도로 비싼 귀는 아니지만 반사적으로 이어폰을 뽑아버렸다. 서울에서 수 개월간 유지하고 있었던 볼륨이 지방으로 내려가서야 비로소 엄청난 데시벨을 자랑하는 소리임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그간 넘치는 소음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그 이상의 데시벨을 스스로에게 부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속에서 내 귀가 얼마나 상했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사실 뭐, 소리만이 그렇겠는가? 우리의 삶은 온통 오감을 자극하는 소음으로 가득 차 있다. 신문을 보아도 소음, 티비를 보아도 소음, 인터넷을 해도 소음. 더 웃긴 것은 소음 생산자들끼리의 애널서킹과 자화자찬, 이를 넘어서서 가지고 있는 대단한 자부심과 있는 척인데 보고 있기가 참 거시기하다. 마치 이어폰으로 청각적 소음을 폐쇄하듯 그냥 적당히 내 스스로 필터링을 하고 있지만 내 영역까지도 알아서 넘어올 정도로 커져가는 소음을 보면 정말 미친개가 필요하다는 생각만 머리 속을 감돈다.

깨물어 버릴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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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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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친개가 필요해 // 그래! 늬들 엄마 처녀다! 2009/05/11 05:53 [Delete]
  1. 대야새
    무슨 음악 좋아해?
    소녀 시대 말고...
    • 2009/05/10 14:54 [Edit/Del]
      소녀시대는 소녀를 좋아하지, 음악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_-
      좋아하는 음악은 음악을 별로 안 듣는 편이라 한정되어 있어서 밝히기가;;;
  2. 엉덩이 깨물다가 이빨 튕겨져 나갈만큼 탱탱해 보이네염..;;
  3. 소음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소음을 재생한다..라는 글귀가 참으로 애석하지만..
    저 깨물고 싶은 엉덩이야말로 나를 지키는 원천이 된 것은 확실하군요..ㅋㅋ
  4. 윔비쉬
    저런 엉덩이를 보면 왠지 도망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상일까요?
  5. 김선생
    블라인드 안당하시기를 비옵나이다 ㅜㅜ
  6. 판대기
    WhiteNoise 효과를 보셨군요.
    한밤중에 2층아래집으로 추정되는 자가 음악을 어찌나 세게 틀어대던지,
    문제는 벽에 귀를 대보니 옆집인것도 같고, 바닥에 대보니 아랫집인것도 같고.
    결국은 2층아래 여사님으로 결론내렸는데, 그와중에 갑자기 어느 작가가 했던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왜냐하면 옆집.아랫집 소음으로 누군가가 이 공간에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말이 떠올랐네요
  7. 사진 좀 올리지 마세요.
    회사에서 보다가 깜딱 놀랐자나요..
    가뜩이나 장가 못가 변태취급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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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의 단상록2008년 3월의 단상록

Posted at 2008/07/31 10:11 | Posted in 수령님 단상록
3월
21
 
16:07
인맥 쌓느라 고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가장 인맥 쌓기 좋은 방법은 실력자들을 찾아 다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실력 있는, 매력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 본다. 언제나 그렇듯 최고의 재테크는 좋은 투자자를 찾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맥이 없다는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다...;

15:42
자신이 합리적이라 말하는 사람 = 비합리적인 사람
자신이 착하다고 말하는 사람 = 악한 사람

이런 공식은 어디나 적용 되는 듯하다...
21 
15:42
사람들은 모두 자기 행복을 위해 산다고 하고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물론 취업 날은 이러한 기준이 바뀌는 듯하다 -_-a

3월
15
 
15:44
역시 메모를 해야겠다. 평소 쓰려고 생각한 게 하나도 기억이 안 난다.

물론 기억해서 도움 될 것은 별로 없다 -_-...

3월
04
 
15:32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변화'이며 그것이 주동적이라는 점이다.

갑자기 네이버와 조선일보가 떠오른다..... 이인제도 시켜 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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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진정한 선린우호(善隣友好)는 힘에서 나온다 // 언더독의 블로그 2008/07/31 11:37 [De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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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의 단상록2008년 2월의 단상록

Posted at 2008/07/30 13:39 | Posted in 수령님 단상록
2월
25
 
17:04
걷기 힘들만큼 무릎이 아프다. 덕택에 출국 연기, 그러나 병원에서는 이상 무 판정.

하긴 내 뇌를 MRI 촬영한다고 해서 이상이 나올 리야 없지 않은가!!!

2월
23
 
20:01
투기를 규제한다고들 이야기하는데 인간의 이기심을 상수로 둘 경우 투기 기회가 있다면 당연히 하지 않을까? 투기에 대한 페널티를 적용하기보다 그것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를 겸비하는 게 좋을 듯. 대체 투기와 투자의 차이가 뭐야?

정답은 돈 많은 사람이 하면 투자다 -_-...

2월
22
 
22:48
남에게 도움을 주려 하지 마라.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라.

12:16
'회사 가면 바보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 치고 회사에 뚜렷한 목적 두고 간 사람들을 본 기억은 없다. 물론 조직은 문제가 있다. 한국의 조직이라면 당연히 그럴 것이고. 그러나 본인은?

점점 자본가 정신에 물들어 가는 듯......;

12:15
흔히들 '최고를 노리다보면 최선이 아니더라도 차선의 결과는 나돈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는 '최고를 노리지 않으면 낙오된다'가 더 정확한 이야기인 듯. 이를 위해서는 목표 포지셔닝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내가 목표가 제대로 없어서 이 꼴이라는 건 아니다...

2월
21
 
17:10
앞에서 일을 추진하는 사람은 없으면 누군가가 한다. 그러나 뒤에서 성실하게 받쳐주는 사람은 그렇지 않다.

그러고 보니 군대가 조금은 긍정적이기도 한 듯...;

2월
12
 
13:32
내가 한국 쇼프로가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슬로우 모션 남행으로 진행이 느리고 쓸데없는 자막깔고 덤으로 리플레이 쇼를 해대기 때문. 유머에 그리도 자신이 없나? 외국 쇼프로를 케이블이 아니라 공중파에서 좀 때려줬으면 하는 마음까지 든다.

나... 나는 자유 무역론자가 아니라고! (보호도 아닌 듯 하지만...)

10:32
철거민들을 보고 침묵하거나 국가의 편을 드는 이들이 왜 숭례문에는 분노할까나?

2월
11
 
23:50
숭례문 사태를 보고 느낀 점 : 보신주의는 패망의 지름길이다. 결국 급한 상황에는 책임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국회의원들을 보면 제발 좀 두려워 해 줬으면 하는 생각이!!!

22:51
비판을 위한 비판은, 과정으로서의 성공은 모르겠으나 결과로서의 성공을 담보하지 못한다. 비판적 관점은 저절로 따르는 것이다.

13:47

사유에 있어 지식의 준거점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2월
10
 
20:01
비판적 책읽기가 필요하다. 난 유독 책에는 무비판적이란 문제가 있다.

20:01
술을 먹으면 응가가 줄줄 나온다. 왠지 잘 꾸미면 귀엽운 장면일지도...

2월
01
 
02:40
펄님과 민노씨를 만남. 두 분 다 매우 부러울만큼 박식하고 폭이 넓다. 허나 다음 블로거모임은 정치나 블로그 이야기보다 사는 이야기가 주가 되었으면 좋겠다. 애 이야기라거나...

하지만 민노사마는 애가 없군. (마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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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트
    갑자기 블로그 디자인이 바뀌었네요.
    저 잘못들어온 줄 알고 놀랬음. 왜 바꾸셨나용? 글고 사랑과 정의의 수호천사 세일러 문은 어디갔음?
    • 2008/07/30 13:57 [Edit/Del]
      익스플로러, 사파리에서 깨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이 스킨은 그런 거 안 나오는 듯.

      그래도 이쁘지 않나?
  2. 바뀐 스킨이 매우 세련되고 멋집니다.
    그러나 수령님 이미지와 뭔가 안 맞는 듯........?
  3. 제 컴에서 버벅대요-_ㅠ;
    너무 화려해진듯...=3=3
  4. 아까 말씀하신 스킨이 이거였군요.
    스킨은 참 예쁩니다. 스킨은 참 예쁘네요..스킨은 참...
  5. BlogIcon k
    사람들 다 거짓말 친다. 내가 진실을 말해줄께. 첫째, 안이쁘다. 둘째 안어울린다.
  6. 환사마(ㅎㅎ)의 소녀취향이 드러난 스킨인가욤?
    너무 (지나치게) 세련된 것 같다거나, 혹은 약간은 차가운 것 같다는 느낌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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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의 단상록2008년 1월의 단상록

Posted at 2008/07/19 22:09 | Posted in 수령님 단상록
1월
31
 
16:53
인수위를 까는데 굳이 내 공간을 할애할 생각은 없으나 이 사람들 정말 매조키스트라는 생각은 든다... 피가 날 때까지 맞지 않고서는 정신 차리기 힘들 듯 -_-...

15:31
갑자기 주변사람들이 동시에 잘 된다.
축하해야 하는데...

으윽... 배가 아프다...

10:37
일찍 자는 것과 늦게 자는 것의 공통점은? 늦게 일어난다.

이거 완전 자학 미니로그로군...;

1월
30
 
23:02
나이들어 왠 인터넷 중독 증상이...

꺼야 해! 꺼야 해! 라고 하면서 자판을 치는 이 아이러니란...

11:19
레포트는 더 이상 기존 잣대로 평가할 수 없다. '짜집기'라고 하는데 대체 어떻게 쓰라고? 그나마 학부생치고는 책 좀 끄적거린 내가 이런 이야기 할 정도가 현실이다.

11:01
응가를 빠르게 싸는 방법을 알아냈다. 괄약근에 힘을 주었다가 뺐다가 하면 된다.

도움이 되는 정보라 생각한다면 추천해 주세요~

10:44
구단주도, 광고주도 자선사업가가 아니다.

1월
29
 
23:14
블로그계에서 뜨는 방법 : 명박 까, 네이버 까, 한나라당 까...

물론 신문기사와 달리 감정까지 표현하는 게 블로그의 매력. 허나 굳이 '까'를 하려는데 자기 공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을까?

21:31
역시 경제정보를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곳은 주식세계인 듯, 뭔가를 걸고 살아가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와의 차이는 크다. 그건 그렇고 주식에 집단지성이란 존재하는걸까?

19:43

나는 끈기가 없다. 잘 생각해 보니 있는 게 없는 것 같다 -_-...

1월
29
 
11:52
화가 난다면? 자신을 관찰하라. 결코 그것을 발산하려 하지 마라. 그것은 뿌리에서부터 자을 잠식한다. 굳이 줄기를 키우지 마라. 그저 보아라. 그것이 얼마나 자신을 망치는지.

09:17
언제나 그렇듯 '빠'는 답이 없다.

01:51
수구진보, 이런 말 쓸 수 있을 때가 오지 않을까? 내 생각에는 이미 와 있다. 똑같은 사고 속에 작은 방법의 변화만을 생각하는 그들은 미래를 창조하는데 한계가 너무나 뚜렷할 것 같다. 오히려 대중이 더욱 나은 길을 낳을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지 않을까?

1월
25
 
11:17
다음 티비팟 무지 끊기네... 자금에는 네이버에, 기술은 곰플레이어에 발리는 불쌍한 다음.

남은 회생의 길은 야동 서비스를......!

1월
24
 
23:59
컴이 너무 느리다... 애초에 너무 싼 노트북은 쓰는 게 아니었다.

물론 돈 없는 내가 이런 말 하는 것은 현실을 부정하는 일이다 -_-...

1월
22
 
08:39
다시금 추가, 나는 생각하는 동물이다.

단 생각 안 하는 편이 세상에는 이익이다......

1월
21
 
00:53
밑에 쓴 글에 추가하자면 난 배고픔에도 무지 약하다. 배고프면 일을 무지 못 함.

요약하면 나는 짐승인겐가...

1월
20
 
23:00
사실 난 추위를 무지 많이 타서 꽤나 진지하게 남쪽 나라에서 여생을 보낼 생각이 있을 정도다. 결론은 이 집은 너무 추워서 뭘 할 수가 없다.

물론 뭔가를 할 수 있다면 공부를 하지는 않았음을 부정하지는 않겠다...;;;

1월
17
 
13:59 (UTC)
최근 돈이 없어 라면으로 때우고 있는데 역시 밥이 아니면 배가 안 찬다.
밥을 지어 먹든지 적자인생을 벗어나든지 택해야 하는건가...

그냥 선배에게 전화를 해야겠다, 굽신굽신 인생 -_-;;;

07:19 (UTC)
일본어는 한국어와 구조가 유사하다.
이 말인즉 어미가 어떻게 되는지, 조사가 어떻게 되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다는... orz...

1월
16
 
15:08 (UTC)
확실히 단상을 기록하는 데는 나쁘지 않은 매체인 듯.
단 내 성격상 미니로그로 교류에는 한계가 있을 듯하다.
상대가 블로그가 있다면 잡담 나누기 아주 좋겠지만 말이지.

14:00 (UTC)
국민은행에 25세 천재소녀가 근무한다고 함.
대충 읽어보니 천재는 맞는 듯하나 그 나이에 소녀라 하기에는...

20부터는 아줌마다. (썩어 빠진 이분법...)

13:59 (UTC)
이명박은 시기를 참 잘못 타고 났다.
어쨌든 이명박 대선 당선 덕택에 앞으로 한나라당이 좋은 소리 듣기는 힘들테니 결과적으로 나쁘지는 않은 듯.

06:07 (UTC)
모든 외국어가 짜증나는 점은 말이 빠르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여기에 중국어가 더욱 짜증나는 점은 절대 타국인을 배려하지 않고 원래 속도, 원래 발음을 고집한다는 점...

대국정신?

00:32 (UTC)
오세훈이 상가 철거당한 집 아이가 보낸 편지에 대해 (립서비스야 당연하고 매체의식멘트도 당연하고 핵심은) 어쩔 수 없었다고 독하게 공부하라는 답을 보냄.

옳고 그름이야 맥락을 모르니 알 길이 없고 현실적인 이야기이다. 이 놈의 dog같은 사회에서는 반드시 성공해야만 발언권이 있음, 물론 힘이 없어도 노력하는 사람은 멋있으나 노력하는 사람은 그에 상응하지는 않아도  힘이 주어지기는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1월
15
 
13:50 (UTC)
모종의 이유로 두 달 가량 중국어, 일본어 회화에 좀 투자할 생각인데 안 하던 짓을 해서인지 집중도 안 되고 능률도 없음. 내가 어학 공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타 공부에 비해 왕도가 심하게 없다는 것. 모든 것이 그렇겠지만 어학 공부는 특히 우회적 접근이 힘들다. 즉 스키마 등이 그다지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다양한 접근 방법이 있지만 결국 순수한 어학에의 노력, 시간 투자로 승부가 난다.

쓰고보니 난 정말 야매 인생으로 살아왔군...

10:37 (UTC)
유시민은 개혁당과 통합신당 중 어느 쪽이 열린우리당과 멀다고 생각하는 걸까? 여기에 올바른 답을 할 수 없다면 그 역시 이익을 좇아 이합집산하는 기존 정치인과 다를 바 없을 듯.

물론 이미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만...

01:27 (UTC)
점점 지식의 양보다 상상력이 중요함을 느낀다. 그리고 새로운 지식을 쌓기보다 기존 지식을 활용함이 중요함을 느낀다. 이는 아마도 지식의 조직화와 창의적 사고로 정리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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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무플방지위원회에서 현재 '선리플 후감상'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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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적 기질대국적 기질

Posted at 2007/09/13 22:48 | Posted in 수령님 단상록
오늘은 간만에 도움되는 포스팅, 역사적 사건 이야기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핑퐁 외교로 불리는 중국과 미국의 20년만의 외교 재개는 세계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닉슨 대통령은 중국 땅을 밟았고 모택동과 회담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닉슨의 기대와 달리 모택동은 실무 이야기는 일체 언급을 않고 철학과 사상 이야기만 늘어 놓았습니다.

미국 언론은 이에 대단히 의아해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를 중국 특유의 '대국적 기질'이라 파악, 대서특필했습니다.

실무는 아래에 맡겨두고 국가 지도자는 국가의 사상적 기틀에 전념함.
 
이러한 모습은 깊은 철학과 역사와 전통이 있는 중국만이 보일 수 있는 모습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모택동 사후 냉전이 종식되고서야 밝혀진 사실은 이들을 더욱 놀라게 했습니다.

당시 모택동인 치매에 걸려 있었다고 합니다.

교훈 : 벽에 똥칠을 해도 자리만 있으면 그럴듯하게 보인다. 김승연, 정몽구, 이건희는 이거 믿다가 얼굴에 똥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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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전하군요... 하하...
    그래도 이건희는... 능력이 있어 보이는데...
  2. 자본주의적 입장에서 해석하면 -얼굴에 똥칠을 해도 자리만 잘 지키면 성공이다- 일지도요.
    보내드리고자 했던 이미지는 새 포스트에 같이 올려두었으니 다운 받으세요.^^
  3. 꿈에 비해 해몽이 좋았던건가요..
    암튼 어서 성공해야겠습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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